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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홍콩 침사추이 맛집 - 한식당 돌담길 홍콩 침사추이 맛집으로 숙소 근처에 있던 "돌담길"이라는 한식집을 찾게 되었다. 숙소 코앞에 있어서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았다. 돌담길은 아니지만 돌담길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이 길을 따라가보면 보이는 돌담길의 입구! ​​최근 한국의 트렌드를 반영하든 바닥에 쏘는 조명이 인상적이었다. 요즘 용산역이나 길거기 안내용으로 많이 활용되는 방식이 이곳에도 있구나 싶었다. ​한식 집 답게 기본 셋팅은 앞접시와 수저 받침까지. 한글을 보니 한식당에 왔구나 싶다. ​내부는 깔끔한 편이고, 자리도 꽤 넓은 편이었으나 손님들이 있었던 관계로 모두 찍지는 못했다. ​기본 찬 셋팅, 역시 한국 음식은 기본찬 셋팅이 다양하다. 밑반찬도 맛있는 편이었다. 여기서 꼬막무침을 보니 신기했다. ​네명이서 메뉴 네개를 시키는 대식가.. 더보기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비오는 날 마카오의 일정은 오직 베네시안 호텔 뿐이었다. 밖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이전에 다녀왔던 세나도 광장과 성 도미니크 성당, 카페 오문 등 부모님과 다시 방문하고자 했던 일정은 하나도 할 수가 없는 날씨였다.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 그나마 가깝고, 아점? 을 먹은 마카오 한식당에서도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로 이동했다. 택시를 타고 이동했음에도 폭우가 너무 심해서 내려서 호텔 입구까지 가는 길에 옷이 다 젖어버렸다. 아침에 호텔에서 나올 떄 엄마한테, 겉옷을 왜 그렇게 많이 입고오냐고 뭐라고 했었는데 엄마 옷이 아니면 너무 추울 뻔했다. 왜냐하면 밖에 옷도는 28도를 웃도는 날이었지만, 호텔의 빵빵한 에어컨은 외부 온도만을 신경쓴 나에게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온도였다. 택시를 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