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광여고, 양재동 맛집인 즉석떡볶이 맛집 작은공간에 대한 후기입니다.
은광여고 바로 앞에서 있어서 학생 들도 많고, 졸업생들 뿐만아니라 직장인들 등 입소문이 많이나서 끊임없이 인기가 좋은 곳이에요
저는 코로나 19 때문에 매장에서 직접 먹지는 않고, 집으로 포장을 해왔어요. 13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포장이 바로 되어있어서 결제만 샤샤샥 하고 나오면 되기 때문에 편하게 받아왔습니다.
참고로 작은 공간 매장은 사람이 너어무 많아서 안에서 먹다가는, 이 중 하나 걸리면 끝장나겠다 싶더라고요.
분식집 특유의 협소하고 바글바글한거 아시죠? ㅠㅠ
게다가 단무지랑 앞접시 등은 셀프로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라면 아무 생각없이 사용했겠지만, 코로나 터지고 나서는 괜히 찜찜하다는...
어쨌든, 포장해온 작은공간의 즉석 떡볶이!!!!!
예전에는 조리방법을 프린트한 종이를 받았는데, 이젠 봉지에 조리법이 나와있네요~
작은공간 연락처와 주소가 있고, 조리법이 나와있습니다.
1. 떡볶이 소스와 떡과 오뎅을 넣음
2. 물 900ml 전골 그릇에 넣고 끓임
3. 라면사리 넣고 풀어지면 쫄면 넣기
4. 쫄면사리 풀어지면 야채 넣기
5. 야채 넣고 1분 후 맛있게 먹기!!!!
짜잔 시키는 대로 차례차례 해봅니다.
포장해 놓은 재료를 펼쳐보면, 떡, 오뎅, 야끼만두, 양배추, 쫄면, 라면사리, 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순서대로 전골 냄비에 넣고 끓여주기
가장 큰 전골 냄비로 했는데도 넘치려고 하네요, 맛있게 조리가 잘 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나가서 먹기 힘들다면 포장해서와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매장에서 먹는것처럼 계속 끓이면서 먹는게 아니어서 맛이 약간 다른 느낌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작은공간만의 즉떡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이전과 다르게 양념이 조금 변한 느낌도 있었어요, 약간의 라면스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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