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대신 마시는 차(tea) 를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차는 결명자 차입니다.
결명자의 뜻은 밝은 세상을 보여준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름에서 나와있듯이 눈에 좋은 결명의 씨앗으로 만든 차를 결명자 차라고 합니다.
보리차나 옥수수 차처럼 물 대신 마시는 차로 주로 이용합니다.
특유의 독특한 맛이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둥글레 차 + 녹차의 느낌입니다.
구수한 맛도 약간 있으면서 끝 맛이 쌉싸름한 것이 녹차의 뒷맛과 비슷합니다.
결명자의 효능
결명자 부작용
1. 결명자를 생으로 복용할 경우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차는 쌍계명차 에서 나온 김동곤 명인이 만든 결명자 차입니다.
100% 국내산이고 가격도 적당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식품 명인인 김동곤 명인이 만든 차라고 합니다.
식품 명인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 식품 명인 링크
식품 명인 내역을 보니 초창기에는 주류 위주의 명인이 많았는데, 해를 거듭하면서 범위가 장(된장, 고추장), 음식 등으로 확대 되었습니다.
결명자 차 맛의 특징과 제조 공정 과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끝덖음 과정을 거쳐서인지 맛과 향이 꽤 진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꽤 더워졌습니다.
저는 시원하게 마시고 싶어서 얼음에 넣어서 차갑게 마셔봤습니다.
보통 차갑게 티백을 찬물에 우리면 잘 우러나지 않는데, 이 티백은 빨리 우러나는 편 이었습니다.
조금 우리자 농도가 진해져서 빼서 놓은 다음에 한 번 더 우려 마셨습니다.
355ml 의 텀블러에 두 번 정도 우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내용물은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명자는 약성이 순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순 없고 꾸준히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평가
개인적인 평가는 4.5/5.0 점 입니다.
결명자 특유의 쌉싸름하면서 구수한 맛이 좋았고, 40 개의 티백에 2850 원 정도면 가성비도 좋습니다.
(1개의 티백에 71.25원 입니다.)
농도가 진하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조절해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취미생활 > 차(T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 대신 차(tea) - 애플 리프레쉬 티 (아마드 티) (0) | 2018.06.14 |
---|---|
커피 대신 차(tea) - 피치&패션후르츠(아마드티) (0) | 2018.06.04 |
커피 대신 차(tea) - 히비스커스, 에빠니(epanie) (0) | 2018.06.03 |
커피 대신 차(tea) - 루이보스 시나몬 (아마드 티) (0) | 2018.05.31 |
커피 대신 차 (tea) - 스페인 꿀국화차 (0) | 2018.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