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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비오킬 사용법 알아보기


오늘 비오킬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얼마 전에 강아지 산책을 시켰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강아지 한테 진드기가 생겨 버렸습니다. 늘 시키는 산책이지만 여름철이라 그런지 진드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네요... 강아지는 프론트 라인이나 세레스토로 예방 혹은 치료가 가능한데 밖에서 키우기 때문에 개집 환경 또한 개선이 필요해 보여서 찾아보다가 동성 비오킬이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환경적인 살충제로 인체에는 무해하고 오직 곤충에게만 효력을 발휘하고 4주 이상의 효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자주 뿌려주지 않아도 되니 편리할 것 같습니다! 또한 냄새도 안 나고 저독성, 안전성이 뛰어나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개집 주위에 뿌려주기 전에 방충망에 한 번 전체적으로 뿌려봤는데 냄새가 정말 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직접 구매한 비오킬 제품에 나와 있는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오킬 사용법

1. 사용 전에 잘 흔들어 줍니다.

2. 마루, 벽, 창틀 또는 구석 틈 사이, 방충망, 화분 등 벌레가 있는 곳에 뿌려줍니다.

3. 한 달 후에 다시 살포합니다.


- 주의 사항으로 비오킬을 뿌린 곳을 닦아 내지 말라고 나와 있습니다.

- 또 다른 사용 대상 : 집안 구석, 방충망, 개집,  쓰레기통, 애견방석, 새장, 화장실, 싱크대, 가구, 정수기 뒤, 냉장고 주변, 보일러실, 식자재 보관 창고, 온실, 화초 화분 주변.

비오킬 효능 효과

- 바퀴벌레, 파리, 모기, 빈대(베드버그), 벼룩, 쥐이, 진드기, 좀벌레, 개미 퇴치.

- 먼지다듬이 (책벌레) 를 없애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 화분 벌레, 뿌리파리 퇴치에도 효과적입니다.

비오킬 정보

제가 구매한 비오킬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스프레이 분사형이기 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해충약은 가연성이기 때문에 주변에 불이 있으면 좀 위험할 수도 있는데 대부분의 성분이 물이고 스프레이 형이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한 것 같습니다. 아래 읽어보면 스위스 제스몬드사에서 만든 선진국형 살충제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해외 다른 국가들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범위는 침구, 의류, 책장, 옷장, 천소파 , 카펫, 커튼 등에 뿌려도 되기 때문에 사용 범위가 꽤 넓습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 베드 버그가 걱정되는 분들 또한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격 정보

정가는 500ml 2개에 16000원 입니다.

저는 티몬에서 할인을 받아서 14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사용 후기

강아지 진드기 때문에 샀는데 여러 모로 활용도가 높아서 좋았습니다. 강아지 털이 난 모양과 반대로 빗질하며 뿌려줘도 된다는 얘기도 있고 직접 분사하지 말라는 내용도 제품 설명에 있기 때문에 어떤 부분을 믿어야 할지는 모호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오킬 사용법도 간단하고, 여러 가지 벌레 퇴치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찾아보니 먼지 다듬이 퇴치용을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기가 있는 집에도 안전하고 냄새도 안 나기 때문에 사용하기 좋고,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용해도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 받고 쓰이는 제품이라고 하니 신뢰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