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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페인

스페인,바르셀로나 - 몬주익 분수쇼, 세계 3대 분수쇼

스페인 여행 - 바르셀로나 (몬주익 분수쇼)


세계 3대 분수쇼는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분수쇼, 두바이 분수쇼 그리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분수쇼가 있습니다.


저녁에 분수쇼를 보기 전에 몬주익 성을 올라가면 바르셀로나 시내를 및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까지 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5 유로, 학생은 3 유로입니다. 추가적으로 일요일 오후 세 시 이후에는 무료라고 합니다.

일요일에 바르셀로나에 있다면 무료 관람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몬주익 분수의 정확한 이름은 마법의 분수입니다.

1929년 국제 박람회 때 카탈루냐 미술관 앞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무려 89년이나 된 분수입니다.

몬주익 마법의 분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관광 | 몬주익 분수쇼




몬주익 마법 분수쇼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달 별로 진행되는 요일 및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을 꼭 하셔야 합니다.

1월 7일 부터 2월 28일 까지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http://www.barcelona.cat/en/what-to-do-in-bcn/magic-fountain/magic-fountains-show-times


몬주익 분수를 보기 위해 가는 길 입니다. 

많은 인파가 분수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건물은 경기장 같이 생겼는데, 쇼핑몰 이라고 합니다.





입구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사람이 많기 때문에 소매치기의 주요 타겟이 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분수를 보러 가는 길에는 길거리 공연 같은 것도 하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한국의 축제 장과 비슷하게 장난감 같은 것을 파는 상인들도 있었습니다.



입구부터 작은 분수가 보이고 있습니다.

매직 분수가 가까워 지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도착했을 때는 분수쇼가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밤의 어두움과 대비되는 조명 그리고 물줄기는 더울 날씨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음악에 맞춰 변하는 물줄기와 조명의 모습입니다.



기다란 물줄기가 올라오기도 하고, 



연기처럼 물줄기가 흩뿌려지기도 합니다.




적당히 올라오던 물줄기도, 





강렬하게 올라오기도 합니다.



뒤에 있는 기둥만큼 올라오는 듯한 물줄기 입니다.



노래가 클라이막스에 달했을 때 높은 물줄기가 나옵니다.




큰 분수대에서, 다른 나라의 이색적인 환경에서 보는 분수쇼의 모습은 색달랐습니다.

누군가는 그냥 평범한 분수쇼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악과 분수가 약간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바르셀로나의 밤을 마무리 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카탈루냐 미술관 뒤에서 나오는 레이저와 앞에 있는 조명이 바르셀로나의 밤을 밝게 비추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