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 그라나다 맛집
그라나다의 맛집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론다에서 그라나다로 이동했습니다. 멀지 않은 거리임에도 그라나다의 날씨는 5월 초였음에도 더 덥고 쨍쨍했습니다.
햇살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모자는 필수 일 것 같습니다.
관광 | 이사벨 라 카톨리카 광장
(Plaza Isabel La Catolica)
이사벨 여왕의 지원을 받아 향신료를 찾으러 떠나가 될 콜럼버스입니다.
신대륙을 발견 한 후 원주민에게 했던 잔인함은 그가 갖고 있는 단순한 명성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있기 때문에 특별히 찾지 않아도 여러 번 지나치게 될 광장입니다.
맛집 | EntreBrasas
점심 때가 되어 둘러보다가 구글 맵에서 발견한 맛집입니다.
사람들이 좀 북적이길래 왜 저렇게 많나 싶었더니, 맛집이었습니다.
메뉴는 치킨과, 햄버거와, 이베리코 고기였습니다.
햄버거 사진입니다.
이 햄버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베리코 돼지고기 입니다.
이 집의 장점은 가성비도 좋으면서, 보이는 만큼 맛있다는 점입니다.
스페인의 축제
그라나다 | 십자가의 날 축제
(la fiesta de las cruces)
스페인 여행 중 가는 곳 마다 축제 기간이어서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비야와 마찬가지로 전통 의상을 입고 길거리를 돌아 다니는 사람도 있었고,
광장 무대 위에서 플라멩코 및 아이들이 하는 공연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그라나다 숙소 근처의 식당입니다.
타코? 아니면 부리또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메뉴는 종업원에게 맛있는 걸 추천해 달라고 해서 주문하였습니다.
하몽과 감자튀김입니다.
맛은 그저 그렇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Rey Fernando 라는 디저트 가게입니다.
좋은 위치에 있고 사람들이 많이 가길래 따라 들어 갔는데 기대 이하였습니다.
주문한 메뉴인데 그냥 그랬습니다. 이곳은 비추 하기 위해 올렸습니다.
위치가 좋아서 혹시나 들어가 보시려는 분들은 말리고 싶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라나다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도 많습니다.
저는 미리 알아보지 않고 즉흥적으로 다녔기 때문에 실패한 곳도 있었습니다.
라 리베라, 알라메다 등 저렴하고 맛있는 레스토랑이 많은 동네기 때문에 사전에 알아보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스페인은 시에스타라는 낮잠 시간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습니다.
보통 오후 2시 ~ 4시 사이에 문을 닫기 때문에 쇼핑할 게 있다면 낮잠 시간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축제 시기에도 문을 닫습니다.
축제를 즐기러 가기 때문에 가게 문을 닫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라나다 에서는 아무것도 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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